Book Review
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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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인권을 짓밟는 소재의 디스토피아 소설이 많이 보인다. (왜죠)
뭐 딱히 소설 속 카운터가 아니더라도 여전히 본의 아니게 입을 닫아버리는 세상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시녀이야기"보다 뭔가 더 현실적(?)이고
'동시대에도 이런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 많겠지' 라는 생각에 좀더 짜증난다.
소설은 읽기엔 적당히 흥미롭고 수월하지만 여전히 문제제기만 하고 해결방식은 고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