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조선왕조사랑사건

역사 속에선 단 몇줄로 표현되었으나, 

연산군, 순빈봉씨와 소쌍 스캔들, 사도세자와 이방원의 내밀한 사랑史를

상상력으로 풀어나갔다. 

 

여러 개의 사랑사가 모두 애절해서

한꺼번에 다 읽고나면 오히려 인위적 감정유발에 거부감이 든다.

(뭐가 이렇게 다 슬프고 절절해...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