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Park.net B*cut 비 맞지 마라 우리가 바라는 건 다만 그런 것이다 차가운 빗속에 서 있을 때 우산 하나 씌워주는 것 비 맞지 마라 아프지 마라 차게 지내지 마라 울지 마라 이것 저것 바라는 게 많은 것 같지만 정말 가슴 속에서 원하는 건 단지 그 것 내가 차게 웅크리고 있을 때 외롭지 마라 널 씌워주는 우산이 여기 있으니, 어깨에 손 얹어주는 것 꼭 그 정도만 비 맞지 마라/ 백은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lazyPark.net comment B*cut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2009.05.19 fog 2009.05.18 엿보기 2009.05.15 비오는 교정 200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