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 우파 아버지를 부탁해

2024. 5. 26

 

김봄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좌파 우파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이념에 관한 내용도 아니고 시리즈물은 더더욱 아니다. 

 

좌파고양이를 부탁해는 태극기부대급의 부모님 밑에서 부모님의 자본?으로 

진보적인 사고관을 갖고 자라나게 된 작가가 가족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우리 모두가 겪었음직한 이야기들이라 가볍게 읽기 좋았다. 

 

우파아버지를 부탁해는 전작의 제목만 연작일 뿐.. 내용은 아버지 돌봄기와 국내의료,돌봄요양제도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