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 우파 아버지를 부탁해

 

김봄 작가의 에세이집이다. 

좌파 우파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이념에 관한 내용도 아니고 시리즈물은 더더욱 아니다. 

 

좌파고양이를 부탁해는 태극기부대급의 부모님 밑에서 부모님의 자본?으로 

진보적인 사고관을 갖고 자라나게 된 작가가 가족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우리 모두가 겪었음직한 이야기들이라 가볍게 읽기 좋았다. 

 

우파아버지를 부탁해는 전작의 제목만 연작일 뿐.. 내용은 아버지 돌봄기와 국내의료,돌봄요양제도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봄직하다.